2024년 변경된 공공임대주택 신청 자격 - 소득과 자산 기준 실제 경험담(LH청약,행복주택)
2024년에 공공임대주택 신청 자격이 바뀐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최근에 제가 직접 알아보며 정리한 내용을 여러분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특히 이번에 소득과 자산 기준이 크게 변화하면서 기존에 조건에 맞지 않던 분들도 기회가 생긴 것 같아요. 그럼 제가 경험한 것을 이야기해볼게요.
변경된 공공임대주택 종류와 신청 자격
공공임대주택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크게 '연구 임대', '매입 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으로 나뉩니다. 각기 다른 소득과 자산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임대주택을 찾는 게 중요해요.
저는 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독립을 결심하면서 공공임대주택을 알아보게 됐어요. 소득이 많지 않아서 경제적으로 큰 부담 없이 주거 안정성을 찾고 싶었거든요. 여러 가지 옵션 중에서 국민임대와 행복주택에 관심이 갔고, 이번에 변경된 조건들을 꼼꼼히 살펴보았답니다.
1.연구 임대와 매입 임대
고령자와 저소득층 대상
연구 임대와 매입 임대는 소득 기준이 까다로워요. 2024년에는 1인 가구 소득 기준이 월 243만 원으로 상향되었고, 2인 가구는 324만 원으로 바뀌었어요.
자산 기준도 총 2억 4,100만 원 이하로 조정되었습니다. 소득이 없거나 적은 어르신들이 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저희 할머니도 매입 임대에 관심이 많으셔서 이번에 알아봤는데, 기준이 조금 더 완화되어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직접 서류를 준비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도와드리면서 느낀 점은, 조건에 맞는지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거였어요.
다행히 서류 제출 후 몇 달 지나지 않아 긍정적인 결과를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답니다.
2. 국민임대 - 최대 30년 거주 가능
국민임대는 최대 30년 동안 거주할 수 있어서 안정적인 주거를 원하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이번에 소득 기준이 소폭 상향되었는데, 1인 가구는 월 313만 원, 2인 가구는 433만 원 이하로 변경되었습니다.
제가 살펴본 바로는 자산 기준도 3억 4,500만 원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적당한 수준이에요.
저도 국민임대에 지원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당시 소득 기준을 맞추기 위해 조금 주의했어요. 왜냐하면 지원 시점의 소득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그 전년도에 소득이 높았다면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하거든요.
저는 지원하기 전에 혹시라도 불이익이 있을까 봐 회사에서 받은 급여 명세서를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세무사에게도 상담을 받았어요. 다행히 저 같은 경우에는 작년 수입이 적어서 비교적 쉽게 조건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을 겪으면서 '정말 꼼꼼하게 준비해야겠다'고 느꼈답니다.
3. 행복주택 -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들 추천
행복주택은 주로 젊은 세대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상대적으로 소득 기준이 높게 설정되어 있어요. 이번에 1인 가구 소득 기준이 월 417만 원으로 상향되었고, 2인 가구는 595만 원으로 바뀌었어요. 자산 기준은 국민임대와 동일하게 3억 4,500만 원입니다.
행복주택에 대해서도 알아봤지만, 저는 결국 포기했어요. 그 이유는 월 임대료와 관리비가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인데요. 특히나 초기 입주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제 친구는 신혼부부로 행복주택에 입주했는데, 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임대료는 높지만 주거 환경은 깔끔하고 생활하기에 편리한 부분이 많다고 했어요. 친구가 말하길, 행복주택은 직장과 가까운 곳에 거주하고 싶은 젊은 부부들에게 정말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하고 싶어서 국민임대를 선택했답니다.
공공임대주택 당첨을 위한 팁 - 순위와 배점 알아보기
임대주택에 당첨되려면 몇 가지 전략이 필요해요. 우선 순위에 따라 당첨 확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본인이 몇 순위에 해당하는지 체크해 보셔야 해요. 예를 들어, 제가 지원했던 국민임대의 경우에는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의 주택이 1순위였고, 옆 지역은 2순위였어요. 그래서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주택에 우선 지원했죠.
당시에는 정말 긴장되더라고요. 경쟁률도 높았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몰랐으니까요.
지원 후에는 매일같이 LH 청약 플러스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상태를 확인했어요. 그러다가 당첨 소식을 받았을 때, 그 기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답니다. 또한 청약저축 가입 횟수도 중요한데요, 50m² 이상 주택의 경우 청약저축을 24회 이상 납입해야 1순위가 될 수 있어요. 저는 다행히 청약저축을 꾸준히 넣어 두었기 때문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지원 시 주의사항 - 중복 지원과 예비자 번호
마지막으로 지원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려드릴게요. 여러 곳의 국민임대에 중복으로 지원하게 되면, 공고일이 더 빠른 아파트의 예비자 번호만 유지되고 나머지는 사라지게 돼요. 저도 처음에는 중복으로 지원할까 고민했는데, 결국 하나만 선택해서 지원했어요.
이렇게 하면 불필요한 혼란을 줄일 수 있답니다.
또한, 공공임대주택 신청은 LH 청약 플러스 홈페이지나 어플을 통해 가능해요. 제가 직접 해보니, 청약 연습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실제 신청 화면과 동일하게 연습할 수 있어서 실수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처음에 어떻게 신청하는지 잘 몰라서 막막했는데, 연습하기 기능 덕분에 실수를 줄일 수 있었답니다.
청약 누구나 도전해볼 만한 기회
2024년 변경된 소득과 자산 기준을 살펴보니, 공공임대주택이 더 많은 분들에게 열려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 안정적인 주거를 찾을 수 있었고, 여러분도 도전해 보시면 좋겠어요.
특히 이번에 조건이 완화되면서 예전에 신청할 수 없었던 분들에게도 기회가 생겼다는 점이 긍정적이에요. 임대주택은 신청하는 데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조건에 맞는다면 꼭 한번 지원해 보세요!
공공임대주택 관련 정보는 항상 업데이트되니, LH 청약 플러스 홈페이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여러분 모두 원하는 주거 환경을 찾으시길 응원합니다!